오십견 증상 및 초기치료!

 

안녕하세요 쫑이입니다~!

오늘은 일상생활이나 운동, 몸 쓰는 일등을 하다 보면 어깨가 아프거나 결린 느낌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년의 나이이거나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한다면 의심해봐야 할 질환이 있습니다.

네~ "오십견"이라고 모두 많이 들으셨을겁니다.

오늘은 이 질환이 무엇이며 증상은 어떻게 되며 초기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십견이란 무엇인가?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 입니다.

어깨관절을 주머니처럼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면서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고 어깨 운동에 제한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오십견이라고 하는데 

전체 환자의 20프로 정도는 10대~40대 사이에서도 발병을 한다고 합니다

젊은 층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어깨의 경우 관절이 360도로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절 쪽이 빨리 닳고 노화도 빠르게 진행됩니다.

생각해볼까요? 하루의 평균 몇천 번 정도를 움직이는 어깨 관절인데

다른 부위 관절들보다 퇴행성 변화나 미세 손상으로 인해

오십견과 같은 퇴행성 어깨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질환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나 운동 부족, 바르지 못한 자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당뇨나 갑상선 질환 등에 의해서 오십견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평소 적당한 운동을 병행해서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십견에 증상은 무엇인가?

- 어깨가 굳어지면서 움직이는 것이 불편해집니다. 초기에는 안쪽으로 돌리는 것이 힘들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팔을 앞으로 들거나 밖으로 돌리는 동작까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 어깨를 움직일 때 모든 방향에서 어깨 통증이 발생하며 전체에 통증과 뻣뻣한 느낌이 납니다.

이로 인해 저희는 옷을 입거나 머리를 감는 등의 일상생활을 에 지장을 겪게 됩니다

 

- 통증은 저녁에 더욱 심해지고 밤에 잠을 자기 힘들 정도의 수면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을 초래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있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보고 병원 진료를 통해 빠른 치료를 하길 바랍니다.

 

▣ 초기에 치료하자!

많은 분들이 오십견은 자연 치유가 된다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후유증으로도 남을 수 있습니다.

오십견 발생 후 시간이 지나면 통증은 완화될 수 있지만

운동 제한은 그대로 남아 있을 수가 있어 치료를 통해서 우리의 어깨 관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많이 심하지 않다면 초기에 관절 초음파 검사를 통한 정밀검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여

그에 맞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등 치료방법을 선택하여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보통 체외충격파 치료로 많이 하는데

여기서 체외충격파 치료란 무엇인가?

병변 부위에 반복적인 충격파 에너지를 가해 혈관의 재형성을 돕고

주변 조직과 뼈를 활성화시켜 통증 감소와 함께 기능 개선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치료입니다.

 

바르지 못한 자세를 지속한다면 증상이 재발할 수 있다는 점도 양지하시고

평소 생활 습관을 잘 꾸려나가시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어깨 아프면 너무 불편합니다.

안아프도록 잘 관리해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